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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롯 전국체전 – 전국 8도 대표들의 불꽃 승부

by 트로트포머 2025. 6. 6.

트로트에 지역의 색깔과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어떨까요?

바로 그런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트로트 경연 예능이 KBS에서 방송한 ‘트롯 전국체전’입니다.

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디션이 아니라, 전국 8도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참가자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무대에서 승부를 펼치는 트로트 대항전입니다.

📺 방송 정보

  • 방송사: KBS 2TV
  • 방송기간: 2020년 12월 ~ 2021년 3월
  • 총회차: 12부작
  • MC: 전현무
  • 감독진: 진성, 김수희, 설운도, 김연자, 고두심 등

🧭 프로그램 포맷

전국 8도(서울, 경기, 충청, 전라, 경상, 강원, 제주, 글로벌)에서 선발된 대표 가수들이 각 지역 감독과 팀을 이루어 무대에서 대결을 펼치는 리그 형식의 오디션입니다.

각 팀은 예선부터 1:1 데스매치, 단체 미션, 본선, 결승까지 다양한 형태의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과 개성, 팀워크까지 평가받습니다.

🌟 주요 출연자

  • 진: 진해성 –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선으로 최종 우승
  • 오유진 – 국악 기반의 독특한 보컬 톤으로 주목
  • 하동근 – 감성 트로트의 진수, 팬덤 형성
  • 재하 – 강한 음색과 무대 장악력

참가자들의 성장 서사와 지역별 사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습니다.

🎯 시청포인트

  • 🏞 지역감정이 아닌, 지역 자부심을 표현하는 새로운 트로트 포맷
  • 🎙 다양한 연령과 개성을 가진 출연자 조합
  • 🎭 스토리텔링 중심의 감동적 무대 구성

📌 트로트 + 지역문화의 조화

‘트롯 전국체전’은 음악 외에도 지역 전통과 이야기를 함께 전하는 무대를 연출했습니다.

예를 들어 제주 출신 참가자가 한라산과 바다를 주제로 한 트로트를 부르거나, 전라도 팀이 판소리와 트로트를 결합한 무대를 꾸미는 식이죠.

이런 시도는 트로트가 단지 옛 노래가 아니라, 현재의 문화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.

🏆 이후의 영향

‘트롯 전국체전’ 출신 가수들은 방송 이후 지역 축제, 방송 출연, 단독 콘서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.

특히 진해성, 오유진 등은 TV조선, KBS, MBC 등 다양한 방송에서 트로트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
💬 여러분이 응원했던 팀은?

‘트롯 전국체전’을 보셨던 분이라면 기억에 남는 지역 대표팀이 있으셨을 거예요 😊 댓글로 추천 무대나 참가자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세요!